■ 톱스타 커플 탄생! 비·김태희 결혼
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19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혼배 미사를 올렸습니다.
팔짱 낀 신혼부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죠.
혼배 미사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예식 후 김태희는 손편지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더 성숙한 배우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함께 광고를 촬영한 뒤 이듬해 만남을 시작해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 '엑소' 찬열, 재난 드라마로 연기돌 합류
그룹 '엑소'의 찬열이 연기돌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찬열은 지난 18일 방송을 시작한 16부작 드라마 '미씽 나인'에서 밴드 드러머 역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무인도에서 표류하는 인물이라는군요.
'미씽 나인'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아홉 명의 사연을 펼쳐 보입니다.
찬열은 따뜻한 마음으로 무인도에서 모두가 살아 남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찬열 / '엑소' 멤버 : 항상 매사에 긍정적이고 실제의 저처럼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무인도라는 안 좋은 조건에서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찬열과 함께 할 배우로 정경호와 백진희가 합류했습니다.
정경호는 한때는 잘나갔던 밴드에 있었지만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인물을 연기하고요.
백진희는 해녀의 딸로 나옵니다.
평소 물을 무서워하던 백진희 씨, 드라마 촬영을 하며 수영 실력이 부쩍 늘었다는 후문입니다.
■ 박해진, 올해도 '바쁘다 바빠!'
벌써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배우 박해진.
한류스타답게 올해 역시 쉼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는군요.
박해진은 동남아시아 5개국 팬미팅 계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부터 팬투어에 돌입합니다.
데뷔 10주년인 지난해에도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타이완, 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팬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죠.
올해 박해진은 JTBC 드라마 '맨투맨'에서 천의 얼굴을 지닌 미스터리한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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