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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대통령 대면조사 필요"...수사 속도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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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서정욱 / 변호사

[앵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검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70일 중 34일째로 반환점을 돌게 되는데요. 대통령 탄핵심판도 예상보다 빨리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검수사 소식 그리고 정치권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특검이 호송차 한 대에 6명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의 발걸음이 굉장히 빨라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지금까지 구속한 사람이 사람이 10명입니다. 아마 역대 특검 중에 최대고요, 그중 문형표 국민연금 이사장 그분 빼고는 블랙리스트 5명, 그다음에 이화여대에서 4명. 이렇게 9명이 구속됐고요.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블랙리스트에 박근혜 대통령. 그다음에 이화여대는 최경희 총장, 어떻게 화룡점정을 찍을 것인가 이게 문제인데. 아마 또 질문이 있겠지만 상당히 험난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또 그런가 하면 김기춘 전 실장 그리고 조윤선 전 장관이 동시에 구속이 됐습니다. 특검이 블랙리스트 수사의 정점에 박근혜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가 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사실상 여기에 대해서 강한 반대를 했잖아요.

자신은 그런 경험이 없다. 자신은 블랙리스트에 대해서 언급도 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글쎄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진영에서는 일단 언론사하고 특검 측에 항의하면서 언론사 관련 쪽에는 오히려 뭔가 명예훼손, 고소까지 하겠다고 이런 얘기를 했죠. 그런데 일단은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저는 김기춘 실장의 책임을 규명하는 데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청와대 차원에서 최근 블랙리스트 문제를 포함한 국정농단에 적극적으로 개입했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절차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김기춘 실장 단계까지도 확인된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큰 입증이 아닌가라고 보고요. 당연히 청와대 전 실장이었던 김기춘 실장까지 간다면 그다음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겠죠.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각 언론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다.

또 몇 개는 그동안에 예산집행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판단 하에서 좌파단체라고 짐작이 가는 곳들에 대해서 예산을 전액 삭감하거나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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