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모두 잘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개혁이 필수적이라며, 박근혜 게이트가 사회를 개혁할 커다란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노원구민회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지금까지는 기득권의 반대로 개혁을 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데, 지도자마저 성질이 급한 사람으로 채워졌다며,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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