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앵커]<"/>

[김형준의 대선 빅데이터] "이슈 선점하는 후보가 대통령 된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1

■ 김형준 / YTN 객원 해설위원, 이동우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앵커]
오늘 김형준의 대선빅데이터 주제는 이슈 선점의 법칙입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이동우 YTN 선임기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슈 선점의 법칙이라는 것이 어떤 뜻인가요?

[인터뷰]
유권자가 무엇을 보고 투표를 하느냐 보면 정당을 보고 하는지 인물을 보고 하는지 이슈를 보고 하는지 이런 조사가 있는데요.

수많은 쟁점과 이슈가 대선에서는 불거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귀국한 반기문 전 총장이 국민 대통합이라는 것을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것도 이슈고요. 문재인 전 대표가 얘기한 국가 대개조 이것도 이슈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그 수많은 이슈 중에서 유권자들이 굉장히 관심을 갖고 매력적인 이슈에 대해서 투표를 하기 때문에 이슈가 결국은 결정적으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앵커]
그래서 결국 유권자들이 제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이슈를 선점했던 후보들이 대통령이 됐다라는 것을 오늘 빅데이터를 통해서 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97년부터 분석을 하신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1997년 대선부터 가보겠습니다. 1997년 15대 대선입니다. 당시 DJP 연합, IMF 책임 이런 것들이 당시 주요 이슈였다고 보신 거군요?

[인터뷰]
가장 핵심적인 사안은 DJP 연합, 충청과 호남이 연대했었던 DJP 연합하고요. IMF에 대한 부분이 누구의 책임이냐 이것이 두 이슈가 가장 핵심적이었고 이것에 의해서 유권자들이 움직였다는 것이 실제로 데이터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서 그 관련된 데이터를 조사했습니다. 이 수치는 어디에서 조사한 수치입니까?

[인터뷰]
이건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와 한국선거학회가 대선 직후에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면접조사를 해서 나온 데이터이기 때문에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 2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 당시 데이터입니다.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인터뷰]
일단 DJP연합에 대해서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라는 걸 봤을 때 반대한다는 게 37% 정도 됐고요. 그리고 찬성한다는 것이 한 32% 정도 됐기 때문에 그리고 보통은 29%입니다.

찬성과 반대가 굉장히 혼재되어서 박빙의 그러한 이슈로 등장을 했었는데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11315030060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