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14일) 7시 40분쯤 대구 대명동에 있는 2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59살 김 모 씨가 다리와 배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강추위에 켜놓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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