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엑소시스트'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 윌리엄 피터 블래티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부인 줄리 알리시아 블래티 여사는 블래티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투병하다 지난 12일 오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1971년 출간된 '엑소시스트'는 열두 살 소녀의 몸에 악령이 깃들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소설로, 출간되자마자 천300만 부가 팔리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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