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양희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앵커]
우리 미래의 성장동력은 성장동력대로 육성을 해나가야 될 때입니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에게 묻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요즘 일하기 힘드신가요?
[인터뷰]
차분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공무원들이 일을 안 하는 얘기들도 들려오던데요.
[인터뷰]
지금 같은 국가적인 이런 상황에서 공직자가 차분하게 미래를 대비한 일을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고 미래부 직원들은 성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앵커]
또 어떤 분들은 오히려 장관들이 자율성을 가지고 책임감 가지고 일하니까 내각이 전보다 더 잘 돌아간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던데 그런 측면도 있습니까?
[인터뷰]
사실 미래부는 혼자도 일하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처하고 협력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아마 그런 협조가 잘 일어나는 것을 보고 그렇게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마는 저희들은 늘 그렇게 일을 해 왔습니다.
[앵커]
창업 생계계 조금 전에 저희가 제일 먼저 제기한 부분이 창업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여러 가지 다른 여러 작용들이 지금 작용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 창업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이 위축되고 그래서 창업을 하려는 현장에서 당사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여러 군데서 있었거든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인터뷰]
지금 사실 그렇지 않아도 창업 분야가 위축이 될까 봐 저희도 면밀하게 살피고 현장방문을 통해서 여러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 위기가 잠깐 있었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이 창업 또는 혁신이야말로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많은 지지 또는 지원을 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 자리를 다시 찾아서 창업정책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예산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예산이 많이 깎이지는 않았습니까?
[인터뷰]
창업 중에서 특히 미래부가 담당하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관련된 관련된 사안은 작년보다 약 37%가 증액이 되어서 지금 센터에서 많은 기업들이 올해는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37% 증액됐다고요, 창조경제혁신센터가요?
[인터뷰]
원래 저희가 신청했던 것보다는 삼십 몇 억이 줄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저희가 보육된 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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