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누리당 전국위원회가 있었습니다. 최고의결기구죠. 이 전국위원회가 주목을 받은 것은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친박계 핵심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의 정면충돌, 힘겨루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비대위 구성이 실패했습니다. 이 얘기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주도했던 비상대책위원들이 구성하는 비대위 구성이 실패했다는 얘기입니다. 친박계 핵심 서청원, 최경환 의원이 주도하는 친박 쪽에 제동을 거는 움직임이 힘겨루기에서 이겼다는 것입니다. 친박 쪽이 조직적으로 참석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판정패한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 것인지. 인명진 위원장이 거취를 어떻게 정할 것인지. 잠깐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조금 전 상황인데요.
[인명진 /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들의 이 귀한 발걸음이 누구를 위해서였겠습니까.
당을 위하고 나아가서 국민들을 위한 그런 귀한 발걸음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어렵게 여기 오셨습니다.
저는 오늘 이 사태에 대해서 깊이 숙고를 하고 우리 당이 다시 한 번 힘차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런 길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찾아보고 또 국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그렇게 해서 다시 한 번 여러분들에게 저의 의견을 말씀드릴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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