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서부 에게 해 연안 도시 이즈미르의 법원 앞에서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5일, 이즈미르의 법원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판사와 검사 등이 드나드는 출입 통로 근처에서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발로 경찰관 1명과 법원 직원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또 차량 폭발 후 경찰과 용의자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용의자 3명 가운데 2명이 사살되고 1명은 달아났습니다.
이즈미르에서는 새해 첫날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클럽 총격 테러 수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차량 폭발 전날 총격범과 연관성이 의심되는 20여 명이 구금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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