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146번째 생일을 맞은 비공인 세계 최고령 노인이 장수 비결은 '인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정부 공인 주민등록증에 1870년 12월 31일 생으로 기재돼 있는 중부 자바 주의 '사파르만 소디메조' 씨가 지난 연말 146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디메조 씨의 기록은 지난 1997년 122세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여성 잔 칼망 할머니의 세계 최장수 기록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지난달 31일 가족과 이웃들이 모인 생일잔치에서 소디메조 씨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인내'라고 답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소디메조 씨가 부인 4명과 자식 10명을 먼저 떠나보냈고, 20여 년 전 스스로 자기 묘비까지 마련했지만 여전히 건강하게 살아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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