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일급비밀이 특이한 특명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늘(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일급비밀의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타임스 업(Time'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인은 "음식점에 가면 ‘팀명이 뭐예요?’ 물어보는데 ‘일급비밀 입니다’ 라고 답하면 ‘에이~ 왜 그래 빨리 말해줘요’ 라는 분이 많이 계신다"며 "그런 뒤 다시 말씀 드리면 기억을 하시더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일급비밀'이라는 다소 독특한 팀명이 탄생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안은 "원래 멤버들끼리 일급비밀 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 했었는데, 팀명을 정할 때 많은 후보 이름들 중 하나가 일급비밀 이었다"며 "그걸 대표님이 보시고 ‘팀명으로 하면 어떻겠니?’ 하고 처음에 장난으로 던졌는데 멤버들과 골똘히 생각하고 대표님과 상의 하는 과정에서 정해진 이름"이라고 밝히며 "뜻이 굉장히 큰 포부를 담고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이름"이라고 답했다.
2017년 1월 1일에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일급비밀은 정상을 뜻하는 '탑(Top)'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름으로 아이돌계의 빛나는 존재로 최정상까지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데뷔 전부터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먼저 이름을 알렸다.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타임스 업(Time's Up)’은 일급비밀의 학교 3부작 시리즈 ’탑 시크릿 스쿨(Top Secret School)’의 첫 번째 시리즈로 멤버 우영과 정훈이 직접 작사, 랩 메이킹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쉬(she)’는 첫 눈에 반한 소녀를 향한 소년의 설레는 풋풋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연출한 우유빛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영상 역시 인상적이다.
한편 일급비밀은 4일 데뷔앨범 '타임스 업(Time's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쉬(She)’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7_2017010321301339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