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2017년 새해를 맞은 호주에서는 대대적인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호주 시드니 하버브리지에는 시민 150여만 명이 모여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구경하면서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새해 소원을 빌었습니다.
호주는 계절이 우리와 반대로 한여름에 새해를 맞이해, 시드니 본다이 비치 등 유명 관광 명소에 간편한 차림의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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