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각종 개인 타이틀이 걸려있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계속된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11개로 10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우승 여부에 따라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상 등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최저타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인지는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고, 유소연이 9언더파로 이틀째 2위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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