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모르고 번져가는 최순실 게이트.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까지 등장해 누리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의 이름은 '길라임'이었죠.
그런데 한 언론을 통해 박 대통령이 당선 전 차움 의원에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인터넷이 발칵 뒤집히며 각종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려고 길라임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롭다,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패러디하기도 하고요.
현빈의 명대사, "그게 최선입니까?"를 "그게 최순입니까?"로 바꿔 최순실 게이트를 비꼬기도 합니다.
길라임 역을 맡은 하지원 씨와 박 대통령이 만난 사진들까지 뒤늦게 재조명이 되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과 남주인공 현빈 씨가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한 모습을 두고도 현빈과 길라임의 만남이라며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이정현 대표는 졸지에 이정현빈이 되었는데요.
자고 일어나면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번져가는 최순실 게이트.
대체 그 끝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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