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마스크 챙기셔야겠습니다.
출근길, 미세먼지가 말썽인데요.
현재 미세먼지 농도 세종 112, 서울 90마이크로그램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주의 수준이고요, 더불어 초미세먼지 또한 평소보다 2배가량 짙은데요.
오늘 중서부와 전북 지방을 대기질, 종일 주의 수준을 보이겠고 밖에 지역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짙어지겠습니다
다행히 미세먼지를 씻겨주는 비가 내립니다.
비는 낮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저녁 무렵에는 충청 이남으로 확대되겠고,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40mm의 비가 오겠는데요.
저녁부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게도 하겠습니다.
충청 이남에는 5~20mm, 중북부 지방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 5.2도, 대전 3.8도, 부산 11.8도인데요.
낮 기온 어제보다 2~3도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는 16도로 예상됩니다.
비는 주말인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주말 동안 예년보다 포근해 나들이 즐기기 무난하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또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닐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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