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교수들과 학생들도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1시간 가까이 거리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주교대 교수 22명과 학생 500여 명은 최순실 사태는 대통령이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와 요구를 저버리고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에 나라를 넘긴 격이라며 이에 책임지고 하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이 비선 실세에 의존해 국정을 운영하면서 국가 기강은 무너졌고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해 있다며 현 사태를 보는 국민들은 참담하기만 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월호 신상규명 방해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일 위안부 협상,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한 불법 자금 모금 등을 저지른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대다수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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