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객들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가 이어지다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고속도로 곳곳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가 가장 밀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교통 상황 CCTV 화면 보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 행렬로 제 속도 내기 어렵습니다.

천안분기점부터 천안휴게소까지 등 16여㎞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더딘 흐름인데요.

서평택분기점부터 행담도 휴게소까지 등 16여㎞ 제 속도 내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근처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횡성휴게소부터 원주나들목까지 등 55여㎞가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정체가 계속 이어지다가 밤 9시에서 10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89만대로 지난 주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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