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을 깊게 하기 위해 바닷속에서 퍼 올린 준설토를 다시 바다에 몰래 버린 선장이 검거됐습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준설토 2천 560톤을 다섯 차례에 걸쳐 버린 혐의로 선장 51살 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평택 당진항 인근 수심 확보를 위한 해상 준설공사를 맡은 뒤 공사 때 나온 준설토를 몰래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상 준설토는 운반선을 통해 매립지에 배출해야 하지만, 전 씨는 감독이 부실한 틈을 타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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