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은 터널에서 시속 200km로 폭주하며 이른바 '롤링 레이싱'을 하며 교통 위험을 발생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 등 42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경남 창원의 자동차 전용도로의 터널에서 시속 200km로 달리며 경주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터널 입구에서 시작해 터널 끝에 먼저 도착하면 이기는 식의 경주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종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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