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주도 동맹군이 현지시간 8일 8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열린 반군 유력 인사의 장례식장을 폭격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AP통신은 예멘 당국자를 인용해 수십 명이 숨졌다고 전했지만 일부 외신은 사망자가 100명이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군의 폭격 지점은 후티 반군 정부 내무장관 부친의 장례식장으로, 반군 인사를 비롯한 조문객이 몰려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예멘에서는 정부와 시아파 후티 반군 사이에 내전이 진행 중으로 인근 사우디는 예멘 정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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