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부근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을 달리던 37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앞서 가던 49살 이 모 씨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씨 트럭이 옆으로 쓰러져 싣고 있던 흙이 쏟아지는 바람에 3개 차선이 수십 분 동안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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