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빗줄기는 대체로 약해졌지만, 여전히 남부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제법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을 보면, 비는 주로 전남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전남 가거도에 122.5mm, 해남에 92.2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부산에 35.3, 울산에는 19.4mm의 상대적으로 적은 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 남부지방에는 조금 더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 23도, 대구 21도, 부산은 22도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가을 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낮 기온도 18도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평년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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