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에서 산불 진화용 헬리콥터가 추락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 지동리 구치마을 주변에 산불 진화용 헬기가 떨어졌습니다.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 64살 박 모 씨 1명만 타고 있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장소 근처에 초등학교도 있었지만, 헬기가 논바닥으로 추락해서 다른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헬기는 민간헬기로 전라남도가 산불 진화용으로 임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헬기는 전남 화순에서 산불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가던 중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가 왜 추락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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