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연봉제 등을 막기 위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총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오늘 저녁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저녁 6시부터 서울 보신각과 경기도 수원역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파업 연대 문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은 오후 3시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만 명 규모의 범국민 대회를 개최하고 10월 6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동시 다발 파업 결의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성과연봉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동계의 연쇄 파업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면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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