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북한 김정은이 함경북도 수해 복구 현장을 한 달 가까이 직접 가지 않는 것은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김정은이 지난해 나선시에 홍수 피해가 크게 났을 때도 20일 지나서 현장에 갔다며, 복구가 완료된 뒤 공을 자신에게 돌리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함경북도 수해 현장도 복구가 마무리된 뒤에 현장에 가서 자신의 공이라고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함경북도 수해 지역에서 탈북민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전 지역에서 복구 지원 인력이 몰리면서 당국 감시와 통제가 강화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탈북하기는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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