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내년 1월부터 '선택진료' 전면 폐지 / YTN

YTN news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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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잠시 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엽니다. 미국은 이 자리에서 원유공급 중단 등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를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중국이 북한의 핵 도발 포기와 비핵화를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오늘 북한에 대한 독자 제재를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에 네 번째로 소환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16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국정원에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화산 분화로 발리 섬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270여 명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나 전세기를 이용해 내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내년 1월부터 선택진료가 전면 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이른바 특진비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파주가 영하 9도,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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