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추가 대북 제재와 관련해 "새로운 차원의 해상수송 차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워싱턴 외신기자클럽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도발에 대응한 추가 제재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구체적인 사항들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전날 성명에서 유엔 제재 이행과 더불어 추가적인 제재 조처를 해야 한다면서 북한을 드나드는 물품의 해상수송을 차단하는 권리를 포함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또 외교적 옵션은 여전히 실행 가능하다며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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