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기초자치단체와 1대1로 연결해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 상생 공공급식'이 서울 6개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강동구에 이어 금천구와 성북·강북·도봉·노원구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산지 지자체와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업무 협약을 기념해 부여의 표고버섯과 홍성의 쌀·한우, 완주 참기름 등 사업 참여 산지 지자체의 친환경 식재료로 대형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도 열렸습니다.
300인분 비빔밥은 인근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 나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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