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영흥도 낚싯배 사고로 피해를 본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사망자 가족에게 장례비 지급보증을 비롯한 장례절차를 지원하고 부상자는 치료와 관련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 전문요원을 파견해 부상자와 유가족 심리치료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어업지도선 3척과 헬기 1대, 소방인력을 사고현장을 보내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달 20일까지 도내 낚싯배 83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 안전장비와 초과탑승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학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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