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 1대가 한반도 상공에 출격해 F-22 스텔스 전투기 등과 함께 폭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괌 앤더슨 공군 기지에서 이륙한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와 한미 연합 공중 전력이 가상 무장투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B-1B 뿐만 아니라, F-22 2대와 F-35A, B, F-15K 등 한미 주력 전투기 12대가 동참했습니다.
B-1B는 동해 상공으로 들어와 강원도 필승사격장 상공에서 무장투하 훈련을 한 뒤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전략무기인 B-1B와 F-22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전개돼 폭격 연습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공군의 3대 폭격기 가운데 하나인 B-1B는 최대 속도 마하 1.2, 최대 무장 56톤으로 괌에서 2시간 만에 한반도에 도착해 작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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