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오늘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를 열고 북한의 추가 도발 위협 등 핵심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북핵 억제력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강군 건설과 국방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전군 주요 지휘관들은 북한이 최근 화성-15형 발사에 이은 전략 도발이나 국지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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