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 275곳을 상대로 벌인 채용 비리 실태 점검 결과 2천 건이 넘는 비리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정부는 143건에 대해선 징계 의뢰하고, 혐의가 중한 44건에 대해선 수사 의뢰에 들어갔거나 의뢰할 방침입니다.
■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 전 서울중앙 지검장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선배가 후배를 격려한 것으로 보고 사회 상규에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 변호사가 자동으로 세무사 자격을 취득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한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세무사법 개정안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국회의 문을 두드렸지만,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해 통과가 좌절돼 왔습니다.
■ 삼성그룹 차명계좌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서울지방 국세청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8년 삼성 특검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차명계좌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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