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안 뒤덮은 작은 새우..."지진과 무관" / YTN

YTN news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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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 해안가에 길이 1cm 안팎의 작은 새우 떼가 파도에 떠밀려와 폐사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를 두고 지난달 15일 발생한 지진과 잇따른 여진의 여파로 일어난 일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포항시는 크릴 또는 난바다곤쟁이로 불리는 작은 새우가 불빛과 조류를 따라 포항 영일만 쪽으로 이동하다 파도에 휩쓸려 폐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해마다 12월에서 이듬해 7월 사이에 비슷한 현상이 반복됐고, 이 때문에 연안에서 어업을 하는 어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었던 만큼 지진과는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폐사한 새우와 바닷물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윤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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