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15일) 7시 반쯤 경북 경주시 율동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버스가 앞서가던 다른 버스와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대가 약 1시간 정도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천천히 가던 앞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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