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경제를 총괄하는 리 총리는 어제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은 한국의 올림픽 조직 경험을 배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과 2022년을 양국이 상호 방문의 해로 지정하자고 제안했으며, 리 총리는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저감, 서해 수산자원 보호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제안했고, 리 총리는 양국의 강점을 살린 상호 보완적 협력은 동아시아 협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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