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영화관에서 불이 나 시민 5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20일) 9시 10분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영화관에서 불이 나 8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53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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