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서해 상에 짙은 안개가 끼어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500m 안팎에 불과해 인천∼연평도, 강화도 외포∼주문 등 여객선 4척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등 나머지 9개 항로 여객선 11척은 정상 운항 중입니다.
짙은 안개는 인천공항 고속도로 영종대교 구간에도 끼어, 차량 흐름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차량들은 비상등을 켜고, 시속 50km 이하로 서행 중입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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