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민간 우주사업체 스페이스X가 올해 18번째 로켓을 쏘아 올렸습니다.
스페이스X는 현지 시간 22일, 캘리포니아 주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재활용 추진체를 이용해 팰컨 9 로켓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민간 로켓 부문 한해 최다인 로켓 18개를 올해 쏘아 올렸으며, 재활용 추진체 발사도 5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내년 1월에는 테슬라의 스포츠카를 탑재한 고중량 팰컨 로켓을 쏘아 올릴 계획입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9월 미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서 팰컨 9 로켓 발사 준비를 하다 엔진 가동 시험 도중 로켓이 폭발하는 사고를 겪어 2억 달러 넘는 손실을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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