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에서 잇달아 숨진 신생아 네 명의 유족이 오늘 공개질의서를 병원에 전달했습니다.
유족은 병원 측이 진심 어린 사과와 사망 원인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유족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성철 / 숨진 신생아 유가족 : 우리 유가족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지금도 단 하나입니다. 바로 사건 전날까지만 해도 의료진으로부터 아이들 건강상태 나쁘다는 어떤 설명도 못 들었는데, 어떻게 갑자기 사망에 이르게 됐는지 설명을 듣는 것입니다. 병원은 이 국면이 다른 사건들로 인해 잊히길 바라는 듯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는커녕 사과 원인 설명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병원 측 행태에 피눈물 흘리며 규탄함과 동시에 우리 유가족들이 궁금한 점을 정리한 공개 질의서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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