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 경제정책이 내년에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서 개개인의 삶이 나아진다는 것을 느끼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내년에도 3% 성장을 이어가고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할 것을 자신하지만, 새 경제정책이 국민 개개인의 삶에서 아직 체감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먼저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서는 국민이 달라진 정부 정책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분야인 만큼, 기업의 일자리 정책을 지원하는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혁신성장과 관련해서는 스마트 시티나 드론 등의 분야에서 사례를 구체화하라고 주문하면서, 정부 결단으로 가능한 규제혁신은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대책을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출연, 출자기관으로 확대하고 주거와 의료, 교육, 통신, 교통 등 5대 생계비 경감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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