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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하늘 지킨다"...공군 새해맞이 비행 / YTN

YTN news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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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경공격기 FA-50 편대가 새해맞이 초계 비행에 나섰습니다.

공군은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우리 영공을 철통 같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는데요.

강정규 기자가 직접 '빨간 마후라'를 두르고 전투기에 올랐습니다.

[기자]
공군 조종사들이 부대 특유의 경례로 영공방어 임무에 나섭니다.

점검에 점검을 거쳐 비로소 어둠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전투기,

저 멀리 구름 위로 솟아 오른 태양이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기 시작합니다.

기수를 북쪽으로 돌리자, 서리가 내린 백두대간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집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스키점프대 등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현석 / 제8전투비행단 203전투비행대대 : 공군은 완벽한 대비태세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북한 땅이 손에 닿을 듯한 최전방, 하늘에선 남과 북의 경계도 따로 없어 보입니다.

전투 기동에 돌입하면 몸무게에 대여섯 배가 넘는 중력이 가해지는 만큼 이에 대한 적응 훈련은 필수입니다.

FA-50의 모체인 T-50 고등훈련기는 올해 17조 원 규모의 미국 수출도 노리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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