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한 달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10대 팔레스타인 청년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당국은 현지 시각 3일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인 서안지구 라말라 부근에서 17살 남성이 이스라엘군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측 시위자들과 대치 중이었으며, 청년이 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들고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언한 뒤 팔레스타인 자치 구역에서는 반이스라엘 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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