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북한산 비봉 인근에서 50살 김 모 씨가 산행 도중 미끄러져 7m 아래 바위로 떨어졌습니다.
김 씨는 허리 등을 다쳐 헬기로 이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추운 날씨에 산을 오를 경우 충분하게 몸을 풀고 정해진 등산로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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