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위가 쉬어가며 바깥 활동하기 무난했는데요.
내일은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울 기온이 -1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 종일 춥겠습니다.
서해안에 시작된 눈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내일 밤부터 또다시 곳곳에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영서와 충북, 전북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 수도권과 충남, 전남과 영남 내륙에는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또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에는 강풍 주의보가, 서해 대부분 해상과 제주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그밖의 해안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겠고,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또다시 곳곳에 눈이 오겠는데요.
특히 서해안에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10819391313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