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아우디 스포츠카 한 대가 빠르게 내달립니다. 그런데 그만!
갓길에 주차된 SUV 차량을 뒤에서 추돌합니다.
SUV는 차량 뒷부분이 공중으로 45도가량 붕 떠올랐는데요.
스포츠카의 앞부분이 납작해서 충돌 당시 SUV 차량의 밑으로 들어가버렸기 때문입니다.
사고를 낸 스포츠카는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는데요.
이 지역 렌터카 업체 소속 차량입니다.
운전자가 누구인지 왜 사고를 냈는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스포츠카는 1억5천만 원 상당으로 최고 속도가 무려 시속 320km나 되는데요.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건, 들이받힌 SUV 차량에 어린아이 3명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도, 스포츠카 운전자도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렸습니다.
납작한 차체 덕분일까요, 그나마 불행 중 다행입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 FreshnFunky·SpottedBradford1UK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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