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김성관의 현장 검증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사건 발생 장소인 경기도 용인과 그리고 강원도 평창에서 구체적인 범행을 재연할 예정입니다.
내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지금 용인경찰서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지금 김성관의 얼굴을 공개한 채 진행이 됩니다.
용인 일가족 살해, 김성관. 현장검증이 오늘과 내일 진행이 되는데요.
자신의 친어어머니와 계부, 10대 이복동생을 숨지게 한 35살 김성관의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 현장검증이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용인경찰서에서 나와서 아마 살해사건 현장인 용인 아파트 쪽으로 이동하는 그런 모습인 것 같은데요.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은 채 차에 탑승하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신 것처럼 얼굴은 공개된 채 현장검증이 진행되고요.
범죄분석관인 이른바 프로파일러도 투입이 됩니다.
경찰은 김성관이 우발적이었다, 이렇게 최초 진술을 했었는데 이걸 뒤집고 어머니 재산을 빼앗아서 뉴질랜드로 가기 위해서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만큼 구체적인 범행 전반을 살펴볼 예정인데요.
오늘 용인에서 현장검증을 마무리하고요.
내일 오전에는 김성관의 계부가 숨진 강원도 평창 졸엄쉼터로 이동해서 현장검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련 현장 모습이 다시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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