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올해 만 75살이 되는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저소득층만 받아온 확진 검사비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처음입니다.
동작구는 선별 검진에서 치매가 의심되면 진단과 감별 검사를 거쳐 치매를 확진하는데, 이때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진은 동작구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다음 달부터는 동주민센터로 확대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검진 서비스'도 실시합니다.
동작구는 치매 전수 조사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에도 2천백여 명을 조사해, 이 가운데 치매 90여 명, 치매 고위험 백40여 명을 찾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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