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리는 북한 예술단의 공연 티켓이 추첨을 통해 배포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는 오는 8일 강릉아트센터와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개최되는 북한 예술단 공연에 온라인 추첨을 통해 일반 국민 1,060명을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내일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나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는 온라인 응모 이후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들에게 공연관람 티켓을 2매씩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첨자 명단은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고, 전화로도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고,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삼지연 관현 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20111162366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