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뜻 깊은 순간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이들이 있습니다.
결혼식과 돌잔치의 기쁨을 의미있게 기억하고 싶었던 주인공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달 27일, 결혼식을 올린 김현진 씨는 축의금 전부를 학대 받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20년간 매월 해외아동들을 후원해 온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는 김 씨, 인생의 가장 큰 경사를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나누고 싶었다고 합니다.
첫 돌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한 아기 후원자도 있습니다.
양하윤 양의 부모님은 딸의 첫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차에 후원을 결심했는데요.
똑똑한 아이로 자라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인성을 갖춘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삶의 출발점에 선 부부와 아이의 특별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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