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일 중국 정부에 탈북 여성에 대한 인신매매 근절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으로 초청한 탈북자들의 사연을 들은 뒤 "북한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을 거쳐 한국에 정착한 탈북 여성 대부분이 인신매매 피해자라는데 21세기에 말이 되느냐"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북한의 핵 개발과 함께 인권 차원에서도 대북 압박을 병행할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조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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